티스토리 뷰
부평역 식빵 먹고싶을때 들려봐요
예전에 친구들과 전라도 광주 1913 송정역시장에 들려서 먹은 식빵 맛집이였는데 아마 수요미식회에서도 나온 이후로 더 유명해졌다고 하는 또아식빵인데요.
저희동네 부평역에 생겨서 식빵 3개를 겟하여 가져왔는데 원래 초코식빵을 좋아하는데 시간대마다 나오는 식빵이 달라서 오늘은 새로 도전해보는 빵종류인데요.
미니톡이 사온 부평역 식빵은 왼쪽부터 피자식빵, 오징어먹물식빵, 연유식빵 이렇게 3가지입니다.
가격은 2,900원씩이고, 크기는 큰 사이즈는 아니고 약간 미니사이즈 직사각형이예요.
일단 피자식빵을 먼저 개봉해보았는데 이렇게 안에 올리브 토핑과 피자 냄새가 솔솔 나는데 침샘이 고입니다.
그런데! 맛은 생각했던 피자호빵 이런맛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피자식빵은 좀 기대했던만큼 실망감이 있네요.
피자맛이 나긴하지만 생각보다 조화가 어울리지못하는 그런 느낌을 받아서 저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움요.
오징어먹물 크림치즈 담백하면서 치즈의 맛이 느껴지는 식빵으로 제 입맛에는 아주 괜찮습니다.
특별히 토핑의 맛이 많이 느껴지는건 아니지만 그냥 찢어먹으면 계속 손이가는 그런 맛입니다.
엄청 담백한 맛이여서 요것 또한 개인적인 입맛이므로 호불호가 있을수있습니다.
연유식빵은 위에 아몬드가 뿌려져서 고소하면서 좀 더 부드러운 맛의 식빵인데 은박지에 싸져있어서 꺼낼수없어서 잘라서 사진은 못찍었는데 안잘라도 안에 토핑 자체가 없는 빵이고, 좀 많이 부드러운 빵이랍니다.
많이 부드러운 식빵 원하시면 연유식빵도 나름 괜찮은듯 합니다.
사진속 부평역 식빵 오늘은 3가지맛이지만 예전에 먹었던 초코식빵은 1등맛이므로 한번쯤 드셔보세요.
식빵의 칼로리는 사실상 엄청 높아 한쪽당 100kcal에 가깝고 그 이상일수도있지만 맛있는거 먹을때는 잊기로합니다.
부평역 식빵 먹고싶을때 들리는 부평역 또아식빵 다음엔 또 안먹어본걸로 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