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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도서관 백운역 근처에 다녀왔어요.


도서관은 정말 학교다닐때 빼고, 그 이후로는 가본 기억이 없는데 책이 필요하면 그냥 사버리는 성격이여서 정말 10년의 세월이 흘러 너무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백운역에서는 조금 걸어야하는 위치이고, 저는 바로 앞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바로 근처에 내렸고, 인천에 부평 도서관은 처음인데 뭔가 옛 도서관 다닐때의 추억이 났습니다.


부평 도서관 정기 휴관일은 2017년 5월16일 기존에 화요일이였다면 이날 부로 목요일로 변경되었고 공휴일에는 휴무이지만 주말에는 영업한다고합니다. 


입구에 들어가니 자가반납기가 설치되어있고, 자가반납기는 직원의 도움없이 반납처리를 할수있는 무인반납시스템이므로 이용방법을 참고해서 책을 반납하면 된다고합니다.단, 책마실<상호대차>책은 직접 대출한곳에 다시 반납 해야한다고합니다.


바로  옆에는 좌석관리프로그램으로 총좌석과 잔여석 자리를 확인할수 있는 기계도 있네요.10년이상의 세월이 대단합니다.90년대, 2000년대에는그냥 무조건 자리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했는데 말입니다...


부평 도서관 안내데스크 바로 앞쪽에는 스마트폰을 충전할수있는 스마트폰 충전소 기계까지 있어서 정말 새로웠습니다. 공부하는 동안 또는 책 보는 동안 충전하면 되고, 안드로이드 갤럭시폰 아이폰 전부 되다니 완전 좋은거같습니다.



책을 빌리러 종합자료실로 올라가니 긴 복도에 책을 빌려서 보는  책상과 의자도 마련되어있고, 책상에 충전할수있는 콘센트가 같이 있고, 한켠에는 예쁜 공중전화 부스도 있어요.

영업시간은 대략 6시부터 10시로 되어있는데 제가 전화했을땐 다른 시간을 얘기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자세한건 직접 전화하고 방문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인천 부평 도서관 열람실마다 문여는 시간이 다르니 꼭 확인하시고 가십시요. 시설배치도 좌석배치도는 사진을 참고하세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도서관도 있어서 아이들도 이용하기 좋습니다.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요즘엔 책 빌리려면 책이음 카드를 만들어야해서 한쪽에 마련된곳에서 직접 가입 후 만들면 창구에서 카드를 발급해줍니다.
요즘 스마트폰으로 책 읽는게 많이 없어진듯한데 간만에 책 빌려서보니 좋고, 다양한 책을 모두 구매할수 없기에 도서관이란곳은 역시나 여전히 좋은것 같아 앞으로도 가끔 이용해야겠습니다. 책이음 카드는 다른 부평 도서관도 이용가능하다고 얘기해준거같은데 발급받을때 자세히 얘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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