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예쁜 카페 셀카 찍기 좋다

 셀카 찍기 좋은 부평 예쁜 카페 다녀왔어요

미니톡이 살고 있는 부평에 이렇게 예쁜 카페가 있다는걸 불과 얼마전에 알았다는게 아쉽지만 요즘 시간만 나면 갈까하는 그런 카페입니다.

일단 매일 다니던 길이였는데 몰랐던건 보통의 카페는 1층 또는 2층 또는 건물을 통으로 사용하는데 여기는 건물내 10층 나름 고층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입구가 잘 안보이는 단점도 있어서 정말 아는사람만 가게되는 그런 곳인거같은데 저는 우연찮게 알게된 디저트 작업실 슈슈카페입니다.

사진은 그리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부평 예쁜 카페 찾는다면 도움이 될까하여 끄적여봅니다.

분위기가 알록달록하니 파스텔 톤으로 깔끔하면서 상큼한 느낌이 들어서 좋고, 보이는 쪽의 의자들은 사실 좀 오래 앉아있기는 불편하겠지만 안보이는 창가 뷰쪽으로 긴쇼파로 아주 편안한 좌석이 있어서 편안합니다.

최고 마음에 드는점은 전면  통유리로 창가 뷰가 좋은데 앞에 막힌것도 없이 뚫려있어서 탁트인게  도시 카페에서도 가슴을 뻥 뚫어주는거같아 너무 맘에듭니다.

다양한 메뉴와 디저트 케잌이 있고, 이중 저번에 먹어본것중  딸기 스무디는 깔끔하면서 새콤달콤한맛이고, 카멜 다크초코는 엄청 진한 에스프레소샷에 휘핑크림과 초코가 가득 들어거서 아주 달달구리했었습니다.

오늘 제가 주문한 메뉴는 고구마라떼인데 보기에는 아주 맛있어보였고, 파스텔톤의 민트 컬러잔이 넘 이쁩니다. 맛은 생각했던것보다 더 부드럽고, 따뜻하고,카페인 음료 없는걸 원하면 겨울에만 먹을수있는 메뉴이기에 맛이 좋습니다.

부평 예쁜 카페니까 셀카도 마구 마구 찍어주고, 따로 포토존도 있는데 예쁜 트리옆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오기에 너무 좋습니다만 저는 늘 부평 카페 갈땐 거의 혼자라 못찍는게 아쉽습니다.

밝은 분위기에 창가 햇살을 받으면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괜찮은거 같고, 혼자 사색을 즐기기에도 좋은 카페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