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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역에서 모임이 있어서 1차는 소고기를 먹어주고, 2차는 간단하게 먹기위해서 부천역 치킨 호프집에 들려 치맥한잔 했습니다.
맥주안주로 딱인 감자튀김도 듬뿍 담겨져있고, 치킨은 바삭 잘 튀겨져서 크리스피 스타일로 괜찮았고, 기름도 많이 빼준후 따뜻하게 나와서 좋습니다.
미래로 보내는 편지 정말 쓰면 가는것이긴 할까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손글씨에는 재주가 없는터라 메뉴에 더 관심을 가집니다.
치맥도 치맥이지만 일단 외관부터 약간 미쿡 서부의 분위기 느낌이 나고, 내부도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아주 어두우면서 아늑한것이 좋은 부천역 치킨 아웃닭입니다.
치킨을 주문했는데 후라이드를 주문했는데, 나오기전에 양념 소스가 총 4가지이고, 매운맛,달콤한맛,그리고 나머지 두개는 기억속에 사라졌는데 아마 허니갈릭과 핫칠리 인거같습니다.접시도 우드 식탁에 파란색이 인상적이여서 같이 찍어보았습니다.드디어 주문한 메뉴 후라이가 도착했습니다.
부천역 치킨 좋아하면 노랗게 잘 튀겨진 치킨과 치맥한잔 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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